금 도장 잘 받았읍니다. 처음엔 과연하면서 열었는데 가족들과 깜짝 놀랐어요. 멋있기도 했지만 찍은 글씨가 참 예뻤어요. 우리 손자는 도장을 잡더니 놓칠 않았고, 아들 며느리가 연실 엄마 고맙다고 해요. 그리고 참! 선생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옆에다 새겨 놓아 더 좋았어요. 그리고 한국서가협회에 들어가서 실제 초대작가인지도 확인했어요. 이렇게 경력이 많으신 분이 우리 손자의 도장을 팠다니 기쁘기도 합니다. 둘째 딸도 아기를 낳을 때가 다 되었는데 그때 또 부탁해야 겠어요. 고맙읍니다.